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미카쿠시 촌 살인사건 (문단 편집) == 후일담 == 이후 미오는 병원에서 깨어나고 Q반 학생들은 깨어난 미오를 환영한다. 미오는 터널에 막혀있던 벽이 없어진 이상 자기가 살아있을 의미가 없다며 말했으나 웬 소리가 들리고 이에 Q반은 터널쪽의 마을을 조사하고 있단 말을 한다. 이에 미오는 바이러스가 퍼져 세상이 끝날거라며 경악하지만 큐가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며 그녀를 터널쪽 마을로 데려간다. 그녀는 할아버지에게 들은 바이러스의 공포와 그로인한 참상을 상상하며 끝내 가지 않으려 했으나 큐가 괜찮다며 그녀를 데려가고 공포에 떨며 가던 그녀가 본 마을의 광경은 지옥같은 참상이 아닌 꽃이 만발해 있는 [[낙원]]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Q반 일행이 말하길 바이러스에 의해 주민들이 전부 몰살된게 아니라 살아남았던 생존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밭을 일군 흔적이 있었고 시체들도 전부 생존자들이 무덤을 만들어 준 것. 추측으론 적어도 10명정도는 살아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생존자들이 있던 흔적이 마을 여기저기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존자의 일기[* 초반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주 내용이었으나, 갈 수록 바이러스에 관한 내용은 없어지고 갇힌 와중에도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는 내용이 나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 카즈마는 인간이란 대단한 존재인 것 같다고 평한다.] 미오에게 보여주고 이를 읽은 미오는 눈물을 흘린다. 그동안 그녀를 묶고있던 저주받은 마을의 '굴레'에서 드디어 해방된 것. 이후 그녀는 경찰들이 인도하고 메구미는 그녀를 걱정하나 큐는 그녀라면 괜찮을 거라고 말하고 킨타도 이에 동의한다.[* 일본도 [[소년법]]이 있어서 미성년자한테는 사형, 무기징역, 20년이 넘는 장기 복역을 선고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카즈마가 마지막 생존자의 유골이 발견되지 않은 것에 의문을 표하는데 류는 마을 밖으로 나간게 아닐까 추측한다. 혼자 살아가는 고독보단 전쟁과 바이러스가 퍼져 지옥이 되었을지 모를 바깥 세계로. 설령 산속에서 쓰러진다 해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을 품고 용기를 내서 짙은 안개가 낀 깊은 숲속으로 나아가기로... 마지막으로 류가 중얼거린 "혼자서 말이야..." 때 지은 고독한 표정의 의미를 메구미가 말하길 Q반 어느 누구도 당시에는 몰랐다고 한다. 류의 과거에 대한 일종의 [[복선]]인 셈. 참고로 Q클래스는 자신들이 DDS 탐정수첩을 들이대서 경찰을 입다물게 한 것에 분노한 단 모리히코에게 크게 혼이 난다. 함부로 정체를 밝혀버리면 범인이 이를 알고 입막음을 위해 탐정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 실제로 Q VS A 연장전 편에서 유키히라가 정체를 경솔하게 밝혔다가 범인에게 잡혀 익사할뻔 했다.]이기도 하지만, [[탐정]] 문서에서 보듯이 수사권이 없는 그들로서는 [[경찰]]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데, DDC나 DDS에 경찰이 협조해 주는 것는 것은 그 동안의 단 모리히코의 활약으로 인한 [[신뢰]]로 얻어온 결과이다. 그렇기에 단 모리히코의 후계자가 되겠다는 것들이 자신이 직접 신뢰를 쌓으려 하지 않고 스승이 쌓아온 결과물을 날로 먹고서는 단의 뒤를 이을 인물이 될 수 없다며 비판한 것이다. 실제로 경시총장상을 수차례 수상할 정도로 많은 사건의 수사에 참여한 A반 유키히라는 큐가 DDS라는 것을 숨기자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단순히 DDC 요원을 키워내는 것이 목표인 일반 클래스에게는 단이 이런 것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사전에 탐정수첩에 의존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기 때문에 Q클래스 전원은 자신들을 단순한 탐정 동호회로 둘러댔고, 경찰에게만 자신들이 DDS라는 사실을 밝혀 협조를 얻어냈기 때문에 단 모리히코에게 책망을 받지 않았다. 진상을 밝혀내는 과정 속에서 신분을 숨긴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여기기도 했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